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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장 난 LED 쉽게 확인하고 DIY로 수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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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한 줄 : 멀티미터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고장 난 LED를 집에서도 확인하고 수리할 수 있습니다. LED를 직접 교체하거나 우회 연결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봅니다. 1) 안전 준비 전원 완전 차단 : 플러그를 뽑아 감전 위험을 막습니다. 절연 장갑과 드라이버 준비: 안전 작업을 위한 기본 도구입니다. 고전압 드라이버(220V AC 변환부)는 반드시 방전 후 작업합니다. 2) 고장 난 LED 찾는 방법 육안 검사 : 탄 흔적, 흑점, 탁해진 LED는 불량 가능성이 큽니다. 멀티미터 다이오드 모드 : 리드선을 LED 양쪽에 대면 정상 LED는 약간 빛나고 2~3V 전압 강하가 표시됩니다. 불량 LED는 전혀 빛나지 않거나 측정값이 무한대/0으로 표시됩니다. 부분 점등 확인 : 일부만 켜지는 모듈이라면 그 구간에 불량 LED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간단한 수리 방법 바이패스(점퍼 연결) : 고장 LED 두 단자를 납땜으로 직접 연결해 회로를 이어줍니다. 응급처치로는 좋지만 다른 LED에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LED 교체 : 동일 규격(전압/전류)의 LED를 구매해 교체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교체 시에는 열을 잘 전달하는 히트싱크 그리스 를 함께 발라 발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드라이버 점검 LED 자체가 정상이더라도 드라이버 회로 불량 이면 조명이 켜지지 않습니다. 콘덴서 팽창, 소손 흔적이 있으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버 교체가 어렵다면 모듈과 드라이버를 통째로 교환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5) 교체용 부품 구하기 인터넷에서 LED 교체 모듈 키트 를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규격은 3V, 6V, 9V 단위 LED 칩으로, 드라이버 전압/전류 사양을 확인 후 선택해야 합...

LED를 직렬로 연결하는 이유, 병렬보다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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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한 줄 : LED는 전류에 민감한 소자라 직렬 연결이 전류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효율적이며 수명을 연장시켜줍니다. 병렬 연결보다 직렬 연결이 조명 설계에서 더 안정적이고 안전한 이유를 살펴봅니다. 1) LED의 기본 특성 LED는 다이오드 구조로 한 방향으로만 전류가 흐를 때 발광합니다. 정전류 소자 라서 일정한 전류가 흐를 때 가장 안정적인 빛을 냅니다. 전류가 조금만 달라져도 밝기 차이, 발열, 수명 차이가 발생합니다. 2) 직렬 연결의 원리 직렬 회로에서는 전체 LED에 동일한 전류 가 흐릅니다. LED마다 전압 강하가 누적되므로, 전체 전압은 합산됩니다. 예: LED 10개 × 3V = 약 30V, 전류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3) 직렬 연결의 장점 전류 균일성 : 모든 LED가 같은 전류를 받아 밝기가 일정합니다. 효율성 : 큰 전류가 필요 없으므로 발열이 줄고 배선 손실이 적습니다. 수명 향상 : 특정 LED에만 과부하가 걸리지 않아 전체 수명이 길어집니다. 설계 단순화 : 정전류 드라이버 하나로 여러 LED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4) 병렬 연결의 문제점 LED마다 특성이 조금씩 달라 전류 분배가 불균형 해집니다. 일부 LED에 과전류가 흘러 과열·수명 단축 문제가 생깁니다. 밝기 차이가 발생해 전체 조명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직렬 연결의 단점과 보완책 단점: LED 한 개가 끊어지면 전체 회로가 꺼집니다. 보완: 여러 개의 직렬 그룹을 병렬로 배치하여 일부가 고장 나도 나머지는 점등되도록 설계합니다. 또는 바이패스 회로(우회 다이오드)를 넣어 특정 LED가 망가져도 전류가 흐르도록 합니다. 6) 실제 조명 설계 예시 가정용 LED 전구: 220V AC → ...